2013년 이종석-김우빈이라는 대표적인 청춘스타를 낳은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후아유 - 학교 2015]에서는 소녀배우 김소현 양이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에 리틀 손예진이라 불리는 외모까지 벌써부터 완성형이라 불리는 김소현 양의 [후아유 - 학교 2015] 소식, 지금 전해드릴게요!
소녀 배우 김소현이 '학교'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이 됐습니다.
[인터뷰:김소현]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이은비와 고은별 역을 맡은 김소현입니다
올해 나이 열일곱, 어느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녀배우가 된 김소현.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등을 통해 세자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온 김소현은 어느새 교복이 잘~ 어울리는 소녀로 성장했는데요.
이후 [보고 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해 오빠 팬들의 심장을 쿵! 하고 뛰게 했죠.
그리고 올해,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본격적으로 오빠들의 마음 공략에 나선 김소현인데요.
[인터뷰:김소현]
Q) [후아유 - 학교 2015]의 주인공이 된 기분은?
A) 날아갈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좋아요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듣고서 계속 믿을 수가 없어서 실감도 안 나고 진짜 내가 하는 건가 계속 그랬거든요
교복이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열일곱 살의 소녀! 사실 김소현은 극중 실제 나이보다 한 살 많은 18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김소현]
Q) 나의 18살은 어떤 모습일까?
A) 뭐랄까 17살이 되게 멀게만 느껴졌었거든요 벌써 제가 열일곱이고 흐흐흐 그게 되게 신기했어요 열여덟이 된다면 사실 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열일곱 살에 학교, 학원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열여덟 살에 내가 뭘 하고 있을까 궁금증이 많고 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금부터 노력하고 많이 다져놓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김소현은 팀의 막내로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인터뷰:김소현]
Q) 촬영 현장 분위기는?
A) 다들 개성이 뚜렷한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해서 매 순간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 뭔가 새로운 학교에 내가 다니고 있구나 생각이 계속 들었던 거 같아요
새로운 학교에 다니듯 [후아유 - 학교 2015]의 촬영을 하고 있다는 김소현은 연기를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홈스쿨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그만큼 김소현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배우인데요.
소녀의 풋풋함에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 리틀 손예진이라 불리는 외모까지 '학교'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더 없이 완벽한 김소현.
[인터뷰:김소현]
여학생들끼리의 묘한 신경전이라든지 질투 아니면 끈끈하고 정말 그런 우정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제 친구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약간 우리 이야기를 한다는 그런 기대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듯 '학교' 시리즈는 또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청소년의 공감과 어른들의 추억을 이끌어냈는데요.
1999년 시작해 2015년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학교' 시리즈! 청소년 드라마의 교과서라 불리는 '학교' 시리즈는 청춘스타의 양성소로도 유명합니다.
시즌 원에는 장혁-안재모-최강희를 비롯해 이제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두나가 출연했고요.
시즌 투에는 최근 아빠가 된 기태영을 비롯해 김민희-이요원-하지원 등이 교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또 수애-천정명이 단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수애-천정명이 단역이라니,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렇게 시즌을 이어가던 '학교' 시리즈는 2002년 시즌 4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휴식기에 들어가는데요.
그리고 2013년 학교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학교 2013]이 공개됐습니다.
[학교 2013]은 대표적인 청춘스타 이종석과 김우빈의 이름을 알리는데 한몫 톡톡히 했는데요.
이종석과 김우빈은 [학교 2013]을 통해 일명 남남케미를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우빈]
저야 감사하죠 남순이, 흥수 얘기가 주가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돼 가지고 베스트 커플상 주세요 남순이랑~